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주목받는 블록체인 기술

    X-PASS, KBW 2025 성황리 마무리… K-컬처와 블록체인 잇는 성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Web3.0 문화공연 플랫폼 X-PASS(엑스패스)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 Korea Blockchain Week 2025(이하 KBW 2025)를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데일리

    뮤지컬 배우 송정현(왼쪽), 채세린이 KBW 2025 X-PASS 부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X-PASS 부스는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X-PASS는 NFT 기반 공연 티켓 서비스와 리워드 서비스 ‘티켓스택(Ticket$tack)’을 소개하며, K-컬처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선보였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들의 호응이 두드러져, 한국 공연·문화 콘텐츠에 대한 글로벌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부스 현장에서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X-PASS 리미티드 메탈배지 △키캡 키링 △갤럭시 버즈3 프로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었다. 이 중 X-PASS 리미티드 메탈배지는 뒷면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동일한 디자인의 NFT를 발급받을 수 있어, 실물과 디지털을 잇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럭키드로우에 참여한 모든 방문객에게는 X-PASS의 리워드 서비스인 티켓스택에서 활용 가능한 XTC 토큰이 에어드롭되었다. 이를 계기로 KBW 행사 이후 티켓스택은 누적 지갑 수 100만 개를 돌파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X-PASS는 이번 KBW 2025를 통해 블록체인 업계 주요 기업들과 교류하며 협력 가능성을 넓혔으며, K-컬처 공연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가교 역할을 더욱 확고히 했다.

    X-PASS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X-PASS의 서비스를 소개하며 NFT와 K-컬처 공연을 접목한 새로운 가능성을 전했다”며 “티켓스택을 비롯한 X-PASS만의 서비스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들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