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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11월 '단25' 개최…AI·두나무 인수 비전 제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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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단24'서 하이퍼클로바X 적용, 올해는 스테이블코인 주목

    연합뉴스

    네이버 단25 개최
    [네이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네이버는 오는 11월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개하는 통합 콘퍼런스 '단25'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서 최수연 대표는 네이버의 새로운 인공지능(AI) 기술 전략을 소개하고, 플랫폼 생태계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한다.

    특히 네이버의 두나무 인수 선언 이후 행사가 이뤄지는 만큼 향후 원화 스테이블 코인 사업을 비롯해 합병 이후 사업 구상과 관련한 구체적 청사진이 공개될지 주목된다.

    네이버는 지난해 단24 행사에서는 자체 개발한 AI 하이파클로바X의 전 사업 영역에 걸친 실질적 적용을 선언하고 올해 이 같은 기조를 유지해 왔다.

    올해 전략적으로 역량을 집중한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의 구체적 구상도 행사에서 공개된 바 있다.

    회사측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단24에서 선보인 온서비스 AI 전략에 이어 한 단계 더 발전된 서비스와 기술 전략을 공개하는 자리"라며 "개발자·창작자·광고주 등 여러 파트너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키노트 세션은 행사 당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이날부터 웹사이트에서 알림 신청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세션 참가 신청은 내달 27일(1일차), 28일(2일차) 오후 3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kyung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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