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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이슈 미술의 세계

    어린이 해양문화예술제...'바다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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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서 기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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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이윤서 기자) '서울시와 함께하는 SEA너지 어린이 해양문화예술제'가 마포문화비축기지 T2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해양복원환경단체가 주최하고 (사)바다녹화운동본부, 더문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관했으며, 서울특별시가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후원했다. 어린이들이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보존 의지를 키우는 취지로 마련되어 총 7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번 예술제는 지구 보존을 위한 바다의 역할과 보존의 필요성을 담은 해양 교육판, 멸종위기 해양 생물 캐릭터 컬러링, 해양 생물 LED 샌드 아트 체험, 해양 생물 룰렛 이벤트, 폐원단을 활용한 18m 대형 캔버스 물감 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동물그림전문작가 신수성이 메인 작가로 참여하여 흰긴수염고래, 해달, 바다코끼리 등 수십 여 종의 다양한 해양 생물 그림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또한 김미네 작가가 해양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기획하여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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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24가 어린이 참가자 전원에게 간식을 제공했으며, 동남리얼라이즈는 친환경 칫솔 제품을, ㈜손오공은 옥토넛 캐릭터 장난감을, 효성티앤씨㈜는 대형 캔버스 제작을 위한 폐원단을 후원했다. 문구 전문회사 포인트라인은 미술 용품을 지원했고,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바자회 물품을 후원했다. 또한 연세대학교 KUSA-Y 동아리가 현장 운영 인력으로 참여하며 해양 보존 취지에 힘을 보탰다.

    참여 학부모들은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즐거웠지만 기후 위기가 심각한 현재의 상황에서 해양의 역할과 귀여운 해양 동물들이 어떤 멸종 위기에 처해있는지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단법인 해양복원환경단체 블루사이렌 이재향 대표는 "침적쓰레기 제거, 폐자망 자원순환 구축 등 단체의 주요 활동과 더불어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해양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바다를 위한 문화적 공공 캠페인을 강화할 예정"이라 계획을 밝혔다.

    문화뉴스 / 이윤서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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