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전기차 공개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하반기 기술직 및 일반직 사원 공개채용 접수 결과 27명 모집에 총 992명이 지원, 평균 3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술직은 22명 채용에 860명이 지원해 평균 39.1대 1, 일반직은 5명 모집에 132명이 접수해 평균 2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GGM은 캐스퍼 주문 물량 증가와 결원 보충에 따른 인력을 충원하고자 지난 15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2차 공채 지원을 받았다.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을 채택했으며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통과자와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과 건강검진을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가 이뤄진다.
GGM은 노사민정에서 합의한 임금과 노동 시간을 준수하고 동종 업계에 못 미치는 임금은 지방자치단체 등이 생활·복지 혜택으로 지원하는 형태로 출범한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일자리 기업'이다.
2019년 출범해 2021년부터 현대자동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캐스퍼를 위탁 생산해왔으며 7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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