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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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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종호 강원도의원, 양양군수 출마 선언 "제 삶의 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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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출마 선언하는 진종호 강원도의원
    [촬영 류호준]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진종호(54)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이 내년 치러지는 강원 양양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진종호 도의원은 1일 양양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이 돌아오고 미래가 살아나는 양양, 군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약은 ▲ 청년 정착 지원 및 농수산물 유통혁신 ▲ 6차 산업화로 소득 향상 주도 ▲ 읍면별 SOC 확충 ▲ 다양하고 양질의 주거 제공 ▲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료, 교육 투자 ▲ 지역 주도형 관광 정책 ▲ 이상 기후 환경 대응 ▲ 주민 자치 및 참여 예산제 확대 등이다.

    그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이곳 양양은 제 삶의 뿌리이자 저를 키워주고, 저를 있게 해준 은혜의 땅"이라며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더 큰 책임감과 헌신의 자세로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양양의 미래를 설계할 준비가 돼 있다"며 "군민이 군정을 이끌고 그 뜻을 받드는 진정한 섬김의 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내년 6월 3일 열린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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