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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호베르투 피르미누는 알 사드 이적 이후 기대 이하 모습이다.
피르미누는 올여름 알 사드로 이적했다. 카타르 스타스 리그에 새 도전장을 내밀었다. 피르미누는 유럽을 뒤흔들었던 공격수다. 호펜하임에서 성장을 한 피르미누는 2013-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3경기 16골 12도움을 기록하면서 날아올랐다. 2014-15시즌 33경기 7골 10도움을 올리면서 활약을 이어갔다.
리버풀로 이적했다. 사디오 마네-모하메드 살라와 공격 트리오를 구성하면서 리버풀 중흥기를 이끌었다. 리버풀에서 공식전 362경기 111골 76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잉글랜드 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등 들어올릴 수 있는 모든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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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미누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5경기 11골 4도움을 올린 뒤 떠났다. 사우디아라비아 알 아흘리로 이적했다. 알 아흘리에서 2023-24시즌 32경기 9골 6도움을 올렸다. 2024-25시즌엔 리그에서 17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했는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2경기 6골 7도움에 성공했다.
피르미누 활약으로 알 아흘리는 ACLE에서 우승을 했다. 창단 이래 처음이었다. ACLE 우승을 하고 알 사드행을 택했다. 카타르 스타스 리그 최다 우승 팀이고 이정수, 정우영, 남태희가 활약을 한 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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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미누 활약은 다소 아쉽다. 리그에선 골은 넣었지만 활약이 미비했다. ACLE에서도 조유민이 뛰는 알 샤르자를 만나 고전했다. 알 사드는 아크람 아피프 골로 앞서가다가 카이오에게 실점해 1-1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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