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이슈 미술의 세계

    천경자 화백 10주기 추모전, 고향 고흥서 개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천경자 화백 추모전
    [고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고(故) 천경자 화백 별세 10주기를 맞아 그의 예술혼을 기리는 추모전이 고향 전남 고흥에서 개막했다.

    고흥군은 2일 고흥아트센터에서 'RE:Chun Kyung-Ja 환상여행' 개막식을 열었다.

    전시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소장 중인 천 화백 작품의 레플리카(복본) 4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생태,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아! 무정, 환상여행, 이탈리아 기행 등 지난 10년간 고흥에서는 전시되지 않았던 작품들로 서울시로부터 저작권 승인을 받아 복본으로 제작했다.

    유족이 고흥군에 영구 임대한 천 화백의 유품,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천 화백은 한국 현대 미술사의 큰 별로, 작품에서 묻어나는 독창적인 색채와 강렬한 감성으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그의 예술혼이 관람객의 마음에 살아 숨 쉬고, 군민이 문화적 자긍심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2월 7일까지 이어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