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일본의 차기 총리를 뽑는 집권당 자민당 총재 선거가 오늘(4일) 치러집니다.
일본 자민당은 오늘(4일) 새 총재를 뽑는 선거를 진행하는데, 새 총재는 오는 15일 실시될 걸로 전망되는 총리 지명선거를 거쳐 총리직에 취임하게 됩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5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는 전후 최연소이자 첫 40대 총리를 노리는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고이즈미 농수산상은 '여자 아베'로 알려진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과 양강 구도를 이뤄왔지만 온건 보수파,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이 최근 여론조사에서 2위를 하는 등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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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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