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부문 행안부 장관 표창 |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을 맞아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기관 통합과 운영 안정화 노력, 중소기업·소상공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에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3년 6월 울산경제진흥원과 울산일자리재단이 통합해 출범한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운영비와 인건비 절감을 통해 5억6천만원의 예산을 줄였다.
이런 노력으로 기관 경영평가 등급이 2023년 '다'에서 지난해 '나'로 한 단계 상승했다.
이밖에 중소기업 경영 안정과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 사업을 통해 7천782만7천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리고, 2천91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추진했다.
58명의 신규 창업을 지원해 23억1천700만원의 매출과 65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121건의 지식재산권도 확보했다.
김철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경영 효율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은 결과"라면서 "울산지역의 기업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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