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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안델손은 라이언시티 세일러스에서도 폭발적인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라이언시티는 1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트럴 싱가포르 CDC에 위치한 잘란브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투(ACLT) 2라운드에서 슬랑오르에 4-2 대승을 거뒀다.
주인공은 안델손이었다. 안델손은 무려 4골을 터트렸다. 전반 7분 만에 선제골을 넣더니 전반 13분, 전반 추가시간 4분에 골을 연속해서 올려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 9분에도 골을 터트리면서 4골을 기록했다. 슬랑오르 반격에도 안델손 4득점으로 라이언시티는 승리를 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 시절 득점력을 이어가고 있다. 안델손은 2016년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오면서 아시아 생활을 시작했다. 브라질 톰벤시FC 소속으로 임대를 이어가면서 히로시마까지 온 안델손은 2018년엔 FC서울로 임대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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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K리그1 30경기를 소화하고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준수한 기록이었지만 세부 내용은 아쉬웠고 당시 주장 고요한과 언쟁을 펼치기도 해 비판을 받았다. 서울 완전 이적에 실패했고 다음 해에 콘사도레 삿포로로 완전 이적했다. 삿포로 이적 후 좋은 활약을 하면서 K리그, 서울에 대한 비난을 해 질타를 받았다.
삿포로에서 공식전 75경기에 나와 39골을 기록한 안델손은 우한 장창으로 가 중국 생활을 하다가 2022년 요코하마에 이적하면서 일본에 돌아왔다. 2022시즌 J1리그 28경기 11골을 넣더니 2023시즌엔 34경기 22골로 폭발적인 모습을 보였다. 2024시즌에는 37경기 24골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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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델손은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도 10경기 9골 5도움으로 대단한 활약을 했다. 2025시즌엔 20경기 2골에 머물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3년간 뛰던 요코하마를 떠나 라이언시티로 갔다. 요코하마에서 기록은 공식전 157경기 출전, 81골 20도움이었다.
라이언시티에서도 활약은 좋다. 싱가포르 프리미어리그 3경기 2골이고, ACLT에서 1경기 4골을 폭발했다. 서울을 제외하면 가는 아시아 팀마다 활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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