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 영화 얼굴이 기대 이상의 흥행 성적을 내면서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 영화는 깜짝 놀랄 정도로 적은 제작비로 만들어졌습니다. 한국영화 평균 제작비의 10분의 1도 안 되는 수준입니다. 연상호 감독이기에 만들어질 수 있는 영화 제작 방식이라는 평가 속에 연 감독이 영화계에 던진 신선한 시도의 의미를 담아봤습니다.
(취재 : 조제행, 영상편집 : 원형희, VJ : 오세관, 디자인 : 육도현·조수인)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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