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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무 5패' 참혹한 성적... 'SON 스승' 최악의 감독 등극할 수도! "노팅엄 부임 이후 승리 없는 포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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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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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구단 최악의 감독으로 등극할 수도 있을 만큼 참혹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 부임 이후 7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7경기 성적을 공개했는데 2무 5패를 거뒀던 포스테코글루 감독이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초반 구단주와의 불화로 팀을 떠난 누누 산투 감독의 후임자로 낙점되어 노팅엄에 합류했다. 그러나 리그와 컵 대회를 연이어 치르는 동안 승전고를 울리지 못해 왔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도전했으나 이마저도 실패했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5일 오후 10시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 완패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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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전은 공방전 끝 0-0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후반전 노팅엄은 무너지기 시작했다. 후반 13분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노팅엄의 골망을 갈랐고, 후반 39분에는 닉 볼테마드가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연속 득점에 힘입어 뉴캐슬은 노팅엄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7경기 무승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 이에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6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이 뉴캐슬에 패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내저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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