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현지 시간 7일 성명에서 2년 전 하마스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잔혹한 테러 공격으로 미국인 46명을 포함한 1,200명 이상의 남녀와 어린이를 살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마스는 미국인 12명 등 254명의 인질을 납치했고 현재까지 사망자를 포함해 48명을 억류하고 있다며, 미국 시민의 시신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아울러 세계 유대인 공동체를 위협하는 반유대주의 급증도 목격해왔다며 "반유대주의와는 어떠한 타협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20개 항목의 가자지구 평화구상을 통해 중동 지역의 지속 가능한 평화 추진 노력을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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