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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이은지는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 ' 청취자분들께 늘 드리는 말씀 중 하나가 '아프지 마셔라'다. 건강 잘 챙겨야 한다. 일단 저부터 잘 챙겨보겠다'며 '걱정해주시는 분들 많으시다고 들었다. 생방송을 도저히 진행할 수 없겠더라'라고 청취자들에게 사과했다.
전날 이은지는 컨디션 난조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이날 방송은 엄지인 아나운서가 대신했다.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사진=JTBC 엔터뉴스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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