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알파쇼핑(대표 박승표)은 10일 올 하반기 최대 규모 혜택 행사인 ‘슈퍼쇼핑K’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까지 총 1억원 규모의 경품과 적립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다양한 방송상품과 함께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KT알파쇼핑은 홈쇼핑 업계 정상급 쇼호스트들이 출연하는 고정 프로그램과 카테고리별 특화 방송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28년차 베테랑 이진아 쇼호스트의 ‘이진아 셀렉션’, △이수정 쇼호스트의 간판 프로그램 ‘수정샵()’, △패션 전문 ‘최현우의 초이스’, △뷰티 특화 ‘뷰티풀선데이’, △건강기능식품 중심의 ‘굿굿쇼’, △레포츠 전문 ‘다이나믹스타일’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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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알파쇼핑은 “시청자 맞춤형 카테고리 구성으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양한 소비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방송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자동으로 총 1천만 원 상당의 경품 추첨에 응모된다.

경품으로는 코지마 안마의자(2명), 갤럭시 Z폴드(2명), 스타벅스 기프티쇼(100명), KT알파 쇼핑 적립금 1만 원(300명) 등이 제공된다. 당첨자는 행사 종료 후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매일 총 100만 원의 당첨금이 걸린 ‘행운복권’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매일 20명을 추첨해 1인당 5만 원의 KT알파 쇼핑 적립금을 지급하며, 결과는 다음날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이밖에도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1천명에게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방송상품을 모바일앱으로 구매할 경우 10% 적립금과 최대 10% 청구할인을 더해 최대 23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T알파쇼핑 관계자는 “하반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품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시청자와 고객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쇼핑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