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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정부 내각 회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운데)가 휴전안 중재에 나선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백악관 특사(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대화하고 있다.신화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휴전과 인질 교환 방안을 승인했다고 9일(현지시간) BBC 방송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정부가 생존자와 사망자를 포함한 모든 인질들의 석방을 위한 프레임워크를 방금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 휴전은 이스라엘 정부가 승인한지 24시간이 지나는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하마스의 가자지구 망명 수장 칼릴 알하야는 미국과 중재국들로부터 전쟁이 끝났다는 보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휴전과 함께 하마스에 납치됐던 이스라엘인 인질들은 앞으로 72시간내에 석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인질 약 20여명은 아직 생존해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질 석방에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인 수감자 수백명을 석방하게 된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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