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영화 '보스'가 추석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보스'는 개봉 7일 만인 지난 9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70만 명을 넘겼습니다.
'보스'는 배우 조우진, 정경호 등이 주연으로 나서 각자의 꿈을 위해 보스 자리를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냈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누적 관객 수 244만 명을 넘기며 박스오피스 3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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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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