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다이앤 키튼 별세 [사진=AP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국 연예 매체 피플지는 이날 키튼이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고 보도했다.
키튼은 1970년대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1977년 우디 앨런 감독 영화 '애니 홀'에서 괴짜 같은 연인 역을 연기해 이듬해 오스카상을 받았다.
이후 1981년 정치 드라마 '레즈'에서는 미국 기자 루이즈 브라이언트, 1996년 '마빈의 방'에서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의 이모 역을 맡았고 2004년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서는 잭 니컬슨과 호흡을 맞추며 세 차례 더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다.
또 '대부' 3부작, '첫 번째 부인 클럽' 및 앨런과 함께한 영화 8편을 포함해 6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한 바 있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