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어카운트' 게임화 라이선스 게약 체결
'세븐나이츠' 개발진 소속된 '이안게임즈'가 게임 개발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스마일게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0.12/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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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재 기자 = 스마일게이트가 일본 출판사 코단샤의 만화 '데드 어카운트' 게임화를 본격 추진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코단샤와 만화 '데드 어카운트'의 게임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계약으로 신작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데드 어카운트 : 두 개의 푸른 불꽃'은 캐릭터 수집과 성장 요소를 결합한 '팀 로그라이트' 장르의 게임이다.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반영해 개발 중이며 모바일과 스토브(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가 코단샤와 만화 '데드 어카운트'의 게임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조경주, 박영재 이안게임즈 공동대표, 후루카와 신 코단샤 부장,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메가포트 부문 대표(스마일게이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10.12/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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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개발은 '세븐나이츠' 개발진이 소속된 이안게임즈가 맡았다. 주요 콘텐츠 및 정보는 향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원작 만화 '데드 어카운트'는 2023년 연재를 시작한 와타나베 시즈무 작가의 주인공 '에니시로 소지'가 죽은 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디지털화돼 되살아난 유령을 퇴치하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한 주제와 액션 요소로 젊은 독자층을 중심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TV아사히 계열 24개 네트워크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다.
오병진 스마일게이트 사업실장은 "스마일게이트의 퍼블리싱 경험을 바탕으로 '데드 어카운트'를 글로벌 타이틀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minj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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