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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8 (목)

    [현장] 비가 와도 정상영업!...호요버스 팬들을 한자리에 모은 '호요랜드2025'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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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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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리는 것만으로는 산전수전 다 겪어본 호요버스의 팬들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호요버스 코리아는 10일 일산 킨텍스 2전시장 9, 10홀에서 자사의 IP를 활용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인 '호요랜드2025'를 진행했다.

    이번 '호요랜드2025'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9일부터 12일까지, 약 4일간 진행되며 호요버스의 대표 IP인 '붕괴 3rd', '원신',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 '미해결 사건부' 총 5개 게임의 부스로 구성됐다.

    이날 현장에 비가 내려 1일차 보다 날씨가 좋지 못했음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이른 시간부터 현장에 방문해 긴 대기열을 형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현장에 많은 이용자들이 방문한 만큼, 외부에서 입장 시간별 조를 확인한 후 행사장 내부로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로 들어갈 때 간단한 소지품 검사가 진행되며, 해당 검사가 끝나면 예매했던 게임의 웰컴 키트를 받을 수 있도록 다시 이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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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오전 9시 40분쯤의 풍경. 도착하자마자 본 것은 광장의 대기열이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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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텍스 내부에도 대기열이 존재했는데, 스태프들의 안내하에 이동 및 입장할 수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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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몸 수색이 진행된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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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내부로 입장하게 되면 게임별 웰컴키트를 받는 줄로 나뉘어지게 된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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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내부 공간은 크게 '원신',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의 체험형 부스가 마련된 좌측 공간과 메인 무대와 굿즈존 그리고 2차 창작 전시존이 마련된 우측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행사장에 입장하게 되면 우측 공간부터 확인할 수 있는데, 호요버스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식 굿즈를 시작으로 유명 2차 창작 아티스트들이 준비한 일러스트와 굿즈 그리고 무대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 행사와 다른점이 있다면 굿즈 구매 방식이 입장조에 따른 QR 코드 구매로 변경되어, 시작부터 굿즈존에 방문하지 않아도 굿즈를 구매할 수 있어 굿즈존에 대기열이 없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2차 창작 전시존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되어, 이용자가 원하는 2차 창작 작가의 굿즈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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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우측에는 호요버스 IP를 활용해 만들어진 다양한 공식 굿즈가 전시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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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레스 존 제로의 인기 캐릭터로 만든 굿즈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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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2차 창작 작가들의 일러스트 및 굿즈도 전시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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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게 느껴졌던 카프카 피규어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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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창작 작가들의 굿즈는 SNS를 통해 구매할 수도 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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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행사인만큼 이타샤 차량도 만나볼 수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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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R 코드 구매로 인해 굿즈존이 텅텅빈 신기한 상황도 만나볼 수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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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분 정도의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무대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된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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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이용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아 무대 근처에 이용자들이 많이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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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 좌측으로 이동하면 '원신', '붕괴: 스타레일', '젠레스 존 제로'의 체험형 부스가 있기에, 이용자들이 예상했던 긴 대기열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첫 시간대부터 가장 많은 대기열이 있던 부스는 '붕괴: 스타레일'로 앰포리어스를 테마로 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붕괴: 스타레일' 부스의 경우 타 부스보다 미니게임에 신경 쓴 것이 느껴졌는데, 앰포리어스 캐릭터들의 포토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내가 뽑는대로', 코인 토스로 피규어까지도 얻을 수 있는 '보물… 이리 온!' 등의 미니게임 뿐만 아니라 피아노 연주곡을 맞추는 프로그램과 레이저를 피하는 특이한 프로그램이 많아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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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과 동시에 붕괴 스타레일 부스에 엄청난 대기열이 생겨났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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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이벤트만으로 포토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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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전만 굴려도 관련 굿즈를 받을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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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전의 앞, 뒷면이 모두 같으면 당첨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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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의 스태프가 피아노로 스타레일의 노래를 연주해주면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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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에 맞는 노래를 들면 OK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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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매직 트릭 미니게임. 선에 닿으면 소리도 난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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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레스 존 제로' 부스는 운규산을 컨셉으로 한 만큼 활동적인 미니게임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그 중에서 크게 시선을 모은 것은 '복복댄스!' 미니게임이었다. 모션 영상에 맞춰 춤을 춰야 귤복복 포토카드를 받을 수 있었기에 많은 이용자들이 슬픈 눈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부스에 방문한 이용자 중 한 명은 "운규산을 컨셉으로 한 만큼 부스 디자인이나 구성은 정말 마음에 들었고, 룰렛으로 얻을 수 있는 키링 굿즈도 마음에 들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유독 '젠레스 존 제로'만 춤을 춰야하는 이벤트가 많은데 조금만 자제해줬으면 좋겠다"라며 재미있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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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리서 봐도 젠레스 존 제로의 부스가 맞습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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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을 사용해야하는 미니게임이 타 부스보다 많았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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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자들의 많은 의견이 나온? 복복댄스. 솔직히 이런건 조금만 줄여주셨으면...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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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레스 존 제로의 호요랜드 한정 키링도 잘나와 많은 인기를 끌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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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과 와이즈의 코스어도 포토존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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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당연하게도 대기열이 많아졌답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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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행사마다 엄청난 팬덤을 보여줬던 '원신' 부스에는 역시나 많은 이용자들이 모여 있었다. 부스에 미니게임이 10개나 마련되어 있다보니, 활 쏘기부터 시작해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 여러 방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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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신은 뭐 말할 필요가 없을정도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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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꽤나 이색적이었던 무뽑기 미니게임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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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스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10개나 있다보니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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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자들이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별도의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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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타가 배경인만큼 시틀라리와 올로룬의 코스어도 만나볼 수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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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장을 넓게 사용했기에 내부에서는 공간 관련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없었으나, 1일차에 우천 및 푸드트럭 관련 문제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 부분에 대해 관계자에게 묻자 "푸드트럭이 위치한 광장에는 우천을 대비해 파라솔을 추가 설치해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1일차에 푸드트럭 관련 이슈가 생긴만큼,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2일차부터 1인당 1개 주문으로 변경했다"라는 답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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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내려 천막을 설치했다곤 하나 조금은 부족하게 느껴졌다. 특히 붕괴3rd의 부스가 외부에 있는 것이 아쉬웠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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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에 생긴 푸드트럭 이슈에 대해 바로 확인했으며, 같은 문제를 막기 위해 1메뉴 구매로 변경했다고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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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호요랜드2025'에 대해 호요버스 코리아 관계자는 "작년 '호요랜드2024'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 덕분에 올해 '호요랜드2025'로 다시 찾아뵐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행사가 두 번째인만큼 더욱 풍성한 즐길거리와 콘텐츠를 준비했고, 각 IP의 특색을 살린 부스와 무대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한 2차 창작 전시와 코스프레 퍼레이드까지 준비했으니 잊지 못할 추억을 쌓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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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요버스 관계자는 호요버스 팬들의 사랑 덕분에 다시 열 수 있었던 행사라고 말하며, 이번 호요랜드2025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많이 쌓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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