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파라과이전 앞두고 베스트11 공개
파라과이전에 선발 출격하는 손흥민.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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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또 한 번 공격 선봉에 나선다.
홍명보 감독은 14일 파라과이를 맞아 지난 10일 브라질전 베스트11에서 8명이 바뀐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브라질 주전 중 최전방 손흥민, 중앙 미드필더 황인범, 중앙 수비수 김민재를 제외하곤 모두 멤버가 바뀌었다.
이동경과 엄지성이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의 뒤를 받치고, 중원엔 황인범과 김진규가 선다. 김민재와 함께 박진섭, 이한범이 스리백을 구성한다. 좌우 윙백은 이명재와 김문환이 맡을 예정이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3년 4개월 만에 맞대결이다. 한국은 지난 2022년 6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파라과이와 친선경기를 벌인 바 있다. 당시엔 손흥민과 정우영의 득점으로 2대2로 비겼다. 통산 전적은 한국이 2승 4무 1패로 근소하게 앞선다.
[장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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