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캡처. 재배포 DB 금지] |
카카오톡이 올해 4분기 내로 친구목록을 예전처럼 되살리는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업데이트를 없던 일로 만드는 '롤백'은 기술적으로 어렵고, 새 버전을 다운로드 해 예전과 같거나 비슷한 화면으로 바꾸는 작업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14일) 우영규 카카오 부사장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에 카카오톡 업데이트 롤백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기술적 롤백이 안 된다는 것은 이미 다운로드한 버전을 기존 구버전으로 다운그레이드하는 건 불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만약 친구 목록을 예전과 같거나 비슷한 모습으로 바꾸는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면, 카카오 측이 새로운 버전을 배포하고, 후에 이용자가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카카오 관계자는 "개발 일정을 고려해 최대한 빠르게 이용자에게 친구탭 첫 화면 업데이트를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카카오 #업데이트 #과방위 #국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덕재(DJY@yna.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