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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무장해제 시키기 위해 '폭력적인' 수단을 사용할 수 있다고 경고해 방산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15일 오전 11시 18분 기준 현대로템(06435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94% 상승한 21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 한화시스템(+3.88%), 풍산(+3.62%), LIG넥스원(+2.13%),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9%) 등 방산주도 오름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하마스에 대해 “무장을 해제하지 않으면 우리가 해제시킬 것”이라며 “만약 그들이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지 않으면 우리가 하겠다.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며 아마 폭력적일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모두 휴전 1단계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억류하고 있던 인질과 수감자를 석방했으나, 2단계 휴전 합의의 일환인 하마스 무장 해제를 놓고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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