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은 자신들이 무장을 해제하겠다고 했다"면서 "만약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지 않으면 우리가 하겠다. 오래 걸리지 않고 아마 폭력적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가자지구 휴전안에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합의하면서 인질이 석방됐지만 무장해제를 놓고는 이견이 큰 상황이다. 하마스에 납치돼 가자지구에 억류됐던 이스라엘 생존 인질 20명은 전날 모두 석방됐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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