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5일 공개한 프로젝트 무한의 갤럭시 이벤트 초청장./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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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5일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디지털 지갑 삼성월렛에 자체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 머니’와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 ‘삼성월렛 포인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는 실물 카드가 필요 없는 모바일 결제 수단이다. 사용자들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은행 계좌를 삼성월렛 머니와 연결해 충전·사용할 수 있다. 연결된 계좌 충전 및 우리은행 ATM 충전·출금 수수료는 무료다. 계좌 이체는 월 10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월렛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리워드(보상) 서비스로 결제 시 일정 금액 포인트가 적립되며, 고객은 적립된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리은행이 시스템 운영을 위탁받아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삼성월렛 앱 내에 ‘혜택 탭’도 신설했다. 삼성월렛 머니 고객은 ‘혜택 탭’에서 ▲출석 체크 ▲결제 스탬프 이벤트 ▲보상형 광고 시청 등으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삼성월렛 머니로 ‘혜택 탭’에 있는 ‘선물하기’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최대 6.5%가 적립된다. ‘선물하기’는 커피 쿠폰, 편의점 상품권 등 기프티콘과 모바일 상품권을 지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우선, 선착순으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에 신규 가입한 고객 50만명에게는 포인트 가입 시 1000포인트(p), 머니 등록 시 2000p, 머니 첫 결제 시 3000p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객들은 연속 출석 체크와 머니 결제 스탬프 등의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고, 이벤트 기간 동안 우리은행 계좌로 충전해 결제하면 1.5% 추가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채원철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월렛팀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더 편리한 결제와 풍성한 리워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상희 기자(hu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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