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공지능 AI를 본격적으로 활용한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또 극장가를 달구고 있는 일본 애니메이션 신작도 관객을 찾아옵니다.
영화 소개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중간계 ( 10월 15일 개봉 ) / 감독 : 강윤성 / 출연: 변요한, 김강우, 방효린]
이승도 저승도 아닌 세계에 갇힌 네 사람.
영문도 모른 채 십이지신을 닮은 정체불명의 존재들에게 쫓기게 됩니다.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대형 폭발이 일어나고 거대한 스케일의 결투도 펼쳐집니다.
1시간 분량의 짧은 길이, CG 작업 대신 AI를 활용한 영상 생성 등 실험적 도전이 가득한 영화입니다.
영화 범죄도시 1편과 드라마 카지노 등을 연출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강윤성/감독 : 'AI가 앞으로 영화 산업에서 엄청 많이 사용되겠다, 적극적으로 활용되겠다'라는 생각이 있어서 이것을 제일 먼저 장편 영화에 한번 시도해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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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폰 ( 10월 15일 개봉 ) / 감독 : 잭 크레거 / 출연 : 조슈 브롤린, 줄리아 가너]
어느 날 같은 반 학생 17명이 사라집니다.
새벽 2시 17분에 어둠 속으로 달려가 돌아오지 않는 아이들.
반에서 유일하게 남은 한 명의 아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찾아 나선 일행이 마주한 진실은 무엇일까요?
공포영화 웨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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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10월 16일 개봉) / 감독 : 고쇼조노 쇼타]
최강의 능력을 지닌 고죠와 게토 지금은 양립할 수 없는 맞수이지만 한때 절친이었던 두 사람입니다.
두 사람의 운명적 엇갈림을 다룬 과거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거기에 화려한 액션은 기본.
극장가를 강타한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체인소맨을 잇는 화제작입니다.
(영상편집 : 김진원, VJ : 오세관)
조제행 기자 jdon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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