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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이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은 개봉일인 16일 전국 3만 2,366명을 동원했다. 이로써 장기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을 제치고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은 2006년 찬란했던 여름, 고죠 사토루와 게토 스구루 두 주술사의 우정과 비극의 서막을 그린 작품이다.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데는 성공했지만 예매율은 여전히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이 1위를 지키고 있어 이번 주말 극장가에서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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