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목)

    이슈 미술의 세계

    한국작가회의 공간 마련 위한 '예술동행' 전시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족미술인협회 화가들 그림 출품…22∼28일 인사동

    연합뉴스

    [한국작가회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임대한 사무실에서 운영되고 있는 한국작가회의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기금을 모으려 이달 22∼28일 '예술동행' 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작가회의 주최로 서울 종로구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민족미술인협회(민미협) 소속 화가 신학철, 구본주, 박은태, 이윤엽, 이철수, 홍성담 등이 그림을 출품한다.

    작가회의는 "현재 마포구 망원동에 임대 사무실을 얻어 사용하고 있으나 비싼 월세와 낡은 건물로 불편을 겪고 있다"며 "여러 차례 우정을 나눈 바 있는 민미협 화가들이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전시실에서는 매일 오후 4시 시·서·화·음 콘서트도 열린다. 문학인과 미술인, 음악인들이 방문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를 선보이는 행사다.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