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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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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진 목사, 27년 예배 찬양팀 설립 과정 담은 '마른 땅 가운데 굳게 서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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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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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고규대 기자] 오성진 목사가 신간 ‘마른 땅 가운데 굳게 서라’(Be the Center)를 출간했다.

    오 목사는 27년간의 예배 사역 경험을 이 책에 담았다. 예배자의 정체성과 찬양팀의 영적 중심을 바로 세우기 위한 영성 훈련 지침서로 출간했다는 게 오 목사의 전언이다.

    책은 성경 본문을 중심으로, 저자가 이끄는 예배 찬양팀의 정기 훈련 내용을 실었다. 단순한 찬양 실무서가 아닌, 예배자의 삶과 사역을 아우르는 ‘말씀 중심의 예배 교재’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부록에서는 찬양팀 설립과 운영 노하우를 실제 경험에 기반해 세밀하게 정리해, 교회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예배팀 운영의 현실적 어려움부터 영적 균형 회복, 사역자의 정체성 확립까지 폭넓게 다룬다. 오 목사는 “찬양, 사역, 신앙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추천사를 쓴 우원식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함께 읽고 나눌 수 있는 ‘예배 사역 교재’로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김희종 더웹스타일 이사는 “예배자의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되새기게 된 계기가 된 책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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