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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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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경량화’ 노타 공모주 청약… 이노테크·세나테크놀로지 수요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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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10월 20일~24일) 기업공개(IPO)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경량화 기술 기업 노타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환경시험 장비 업체 이노테크와 무선통신 기기 제조사 세나테크놀로지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 나선다.

    조선비즈

    노타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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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AI 모델 경량화 기술 기업 노타는 23일부터 24일까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을 받는다. 노타는 AI 모델을 전산 자원과 전력을 더 적게 들이면서 구동할 수 있게 하는 ‘AI 경량화·최적화’ 기술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희망 공모가는 7600~9100원이며 미래에셋증권이 주관한다.

    환경시험 장비 업체 이노테크는 20일부터 22일까지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신뢰성 환경시험 장비를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자·삼성SDI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희망 공모가는 1만2900~1만4700원, 주관사는 KB증권이다.

    무선통신 기기 제조사 세나테크놀로지는 23일부터 24일까지 수요예측을 실시한다. 오토바이 헬멧과 자전거용 무선통신 기기를 주력으로 한다. 할리 데이비드슨·BMW모토라드 등에 주문자개발생산(ODM)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희망 공모가는 4만7500~5만6800원이다.

    오귀환 기자(ogi@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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