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9일 프놈펜포스트 등 캄보디아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과 캄보디아는 평화협정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쁘락 소콘 캄보디아 외교장관은 전날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양국 간 협상 내용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양국은 온라인 스캠(사기) 근절, 중화기 철수, 병력 철수, 지뢰 제거 조건 검토, 7월 이후 단절된 외교 채널 복원 등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협정문에는 양국이 앞으로 국경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무력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존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협정문 서명식을 주재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시하삭 푸앙껫깨우 태국 외교장관도 양국이 평화협정 초안에 관한 실질적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다고 태국 현지매체 네이션이 보도했다. 그는 이번 논의가 "매우 진지하고 직설적"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재천명한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4대 조건'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4대 조건이란 ▲중화기 철수 ▲국경 지뢰 공동 제거 ▲온라인 스캠 등 국경을 초월한 범죄 단속 ▲국경 침범 문제 해결 등이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