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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선거와 투표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2026 지방선거 체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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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미애 도당위원장 “도민과 함께 승리해 새로운 대한민국 열 것”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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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2026년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달 28일 보궐선거를 통해 임미애 국회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한 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8일 첫 상무위원회를 열고 각급 상설위원회와 지방선거기획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새롬 안동시의원이 청년위원장, 김우진 전 언론인이 노인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또 박종선(철도노조 영주수석부본부장)·고필호(상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국장)·박기정(계명대)·이강태(성주군 연락소장)·김상훈(영양군 연락소장)·권해숙(도당 여성위 부위원장) 등이 주요 상설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직능·자치분권·교육연수·다문화·홍보소통위원장에는 전희정, 정용운, 배미영, 조상임, 장은주 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지방선거기획단장은 임미애 위원장이 직접 맡아 선거 전략을 총괄한다.

    경북도당은 13개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경북도의원, 기초의원, 지명직 상무위원 등 30여 명으로 상무위원회를 꾸려 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체제에 들어갔다.

    임미애 도당위원장은 “도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경북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2026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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