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시작하는 15~29세 청년층의 고용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긴 내리막을 걷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층 고용률은 45.1%로 작년 같은 달보다 0.7%포인트 낮아 1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였던 2009년 이후 약 16년 만에 최장 기록으로 코로나 팬데믹 때보다는 깁니다.
지난달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로 취업자가 30만 명 넘게 늘었는데도 청년층은 오히려 14만 6천 명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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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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