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개최한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 참가자들이 로스트밸리 코스에서 동물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러닝을 즐기는 모습 [사진 =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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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19일 에버랜드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에서 러닝 행사인 ‘갤럭시 워치런 @사파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삼성전자의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워치8 시리즈’를 차고 달리면서 러닝에 특화된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량으로만 관람할 수 있는 에버랜드의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구간 4.82km를 직접 달리는 코스로 구성했다.

행사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 7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갤럭시 워치8 시리즈’에 탑재된 인공지능(AI) 서비스 ‘제미나이’를 통해 음성 명령으로 삼성 헬스의 ‘달리기 모드’를 실행하거나, 갤럭시 워치로 측정한 기록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완주자 전원에게 갤럭시 워치8 모양 기념 메달과 에버랜드 당일 이용권, 기념 굿즈 등을 제공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부사장)은 “갤럭시 워치는 러너들의 손목 위 트레이너로 개인 맞춤형 러닝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더 스마트한 건강 관리 도구로 진화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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