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선 HD현대 회장이 CES 2024에서 기조연설을 하는 모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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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HD현대에 따르면 정 회장은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퓨처 테크 포럼: 조선’ 행사의 기조 연설자로 나서 인공지능(AI), 탈탄소 설루션, 제조 혁신 등 조선업의 미래를 이끄는 HD현대 기술을 소개하고 방산 분야 중심 글로벌 조선 협력 비전을 제시한다.
나흘 간 진행되는 퓨처 테크 포럼: 조선은 미래 조선업 발전 방향과 기술 혁신을 논의하기 위한 장으로, HD현대의 주요 협력사인 헌팅턴 잉걸스, 안두릴, 미국선급(ABS), 지멘스, 페르소나 AI 등의 주요 인사들도 연사로 참여한다.
연사들은 각 세션에서 ▲해양 방위의 새로운 시대 ▲조선 산업의 현재와 미래 ▲조선소의 미래: AI기반 제조 혁신 ▲조선 분야에서의 한·미 간 전략적 협력을 주제로HD현대와 글로벌 조선 산업의 혁신과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공동 논의를 진행한다.
HD현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조선업계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조선업의 중심 기업으로서 산업 발전을 위한 통찰과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양범수 기자(tigerwat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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