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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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41분 기준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 오른 4만9695를 기록했다. 개장 직후 한때 4만9739까지 오르며 이틀 연속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교도통신은 "새 정권의 경제 정책을 기대하는 매수 주문이 유입되고 간밤 미국 증시의 상승도 호재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 다카이치 사나에 총재는 이날 오후 임시국회에서 치러지는 총리 지명선거를 통해 이시바 시게루 총리를 잇는 새 총리로 선출될 것이 확실시된다. 지난 4일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해 당권을 잡은 그는 26년간 자민당과 협력 관계를 유지한 공명당이 연정에서 이탈해 위기를 맞았으나, 제2야당 일본유신회와 새로운 연정을 수립하기로 전날 합의했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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