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본사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오랜 기간 운전대를 놓은 여성에게 운전 연수를 해준다.

한화손보는 다음달 9일까지 ‘면허정비소’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화손보가 캐롯손해보험을 완전 자회사로 품은 기념으로 기획됐다.

캠페인 지원 대상은 육아하면서 운전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 여성, 경력 확장을 위해 운전하고 싶은 여성, 여가와 이동의 자유를 누리고 싶은 여성, 사고 트라우마로 운전을 중단했던 여성 등이다.

사연 접수는 캠페인 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총 306명을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다음달 발표된다. 본인뿐 아니라 이들을 응원하는 가족·친구·지인 등 누구나 사연을 보낼 수 있다.

선정자에게는 운전 복귀를 위한 현실적 지원이 이뤄진다. 1등에게는 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모던 트림)와 함께 최대 50만원 상당의 육아돌봄·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 운전연수 시뮬레이션도 1개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고, 차량용 소화기·LED비상삼각대를 포함한 초보운전 응원키트가 주어진다.

이 외 수상자에게도 운전 재도전 환경 지원(최대 50만원 상당), 운전연수 시뮬레이션 1개월 무제한 이용권, 초보운전 응원키트 등이 주어진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