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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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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디스트, 장애인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따뜻한 일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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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푸디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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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조그룹 계열사인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가 모범적인 장애인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푸디스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함께 일하는 내일을 만듭니다’ 슬로건 아래 장애인 고용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장애인 의무고용 현황’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집단의 평균 장애인 고용률은 2.46%다.

    푸디스트의 장애인 근로자 고용률은 지난 8월 기준 3.0%로 이보다 높다. 장애인 근로자 중 중증 장애인 비율이 63%에 달해 이들의 사회 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푸디스트는 다양한 직군에서의 장애인 근로자 채용과 함께 이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성과 직업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며, 질적·양적으로 우수한 장애인 고용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푸디스트 관계자는 “장애인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며, 모두가 함께 일할 수 있는 따뜻한 일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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