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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은 인기 모바일 게임 ‘브롤스타즈’의 오프라인 대전 경기 이벤트 ‘브롤 마스터즈컵’을 오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과 안성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세계그룹의 쓱데이를 맞아 스타필드에서 진행되는 특별 이벤트다. 전국의 브롤스타즈 팬들이 직접 팀을 꾸려 실력을 겨루며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참가자들은 리그 스테이지와 파이널 스테이지를 거쳐 최고의 브롤 팀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브롤 마스터즈컵은 5인 1팀으로 총 여섯 팀이 리그전으로 브롤 볼 단판 승부를 펼친다. 리그전 상위 두 팀이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되며, 파이널 스테이지는 브롤 볼 5판 3선승제로 진행해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마스터즈컵 평일과 주말 오후 회차는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주말 오전 회차는 현장 예약으로 운영된다. 참가 사전 예약은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픈된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설 스타 드롭이 제공되며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각각 골드, 실버 마스터 트로피 뱃지가 지급된다. 또 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한 팀 중 우승팀을 예측해 맞힌 팀에게 랜덤 스타 드롭 3개를 제공하는 현장 응원 이벤트도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나 관람객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브롤 마스터즈컵 현장을 SNS에 업로드하면 랜덤 스타 드롭 2개를 받을 수 있으며, 하루 선착순 1000명에게 증정된다. 행사 현장 내 ‘브롤스타즈 굿즈샵’에서는 신규 출시된 신상 굿즈 12종을 판매한다. 브롤 마스터즈컵 참가자는 별도 예약 없이 굿즈샵 방문이 가능하며, 그 외 방문 고객은 현장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수정 기자(revis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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