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수술 이력 없는 기간 추가 반영 가능
삼성화재가 고객의 건강 사항을 세분화하고 보험료를 할인한다. /삼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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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삼성화재는 보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는 '다이렉트 건강보험 건강고지형 가입방법'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한 가입방법은 최근 5년간의 알릴 사항과 함께 선택적으로 최대 10년까지의 추가 기간을 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건강상태를 보다 세분화하겠단 취지다.
입원이나 수술 이력이 없는 기간이 길수록 보험료 할인 폭이 커진다. 성별과 연령, 고지 기간에 따라 일반고지형 대비 최대 26%까지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100세 만기 비갱신형 상품의 경우 최근 10년간 입원 및 수술 이력이 없다고 고지하면 가장 큰 폭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건강고지형 가입방법은 건강한 고객들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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