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1 (목)

    이슈 세계 정상들 이모저모

    칠레 대통령, APEC 참석차 곧 방한…반기문 접견 예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TV

    [AP 연합뉴스 제공]



    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이 중남미 정상 중 유일하게 한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참석을 확정했습니다.

    칠레 대통령실은 현지시간 25일 보도자료를 내 "보리치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위해 오는 28일 출국할 예정"이라며 "30일 서울에 도착해 공무 수행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리치 대통령은 서울에서 한-칠레 비즈니스 세미나를 주재한 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을 찾을 예정입니다.

    이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과도 접견할 계획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리치 대통령은 차기 유엔 사무총장 후보 하마평에 오르는 미첼 바첼레트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바첼레트 전 칠레 대통령은 반 전 총장 재임 시절인 2010~2013년에 유엔여성기구 총재를 지낸 바 있습니다.

    #칠레 #보리치 #에이펙 #APEC #반기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