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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황희찬이 돌아왔지만 울버햄튼은 또 이기지 못했다.
울버햄튼은 2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9라운드에서 번리에 2-3 패배를 당했다. 울버햄튼은 꼴찌를 유지하고 있다.
[선발 라인업]
울버햄튼은 샘 존스톤, 키아냐 후버, 산티아고 부에노,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휴고 부에노, 안드레, 마샬 무네츠시, 장-리크네 벨레가르드, 호드리구 고메스, 존 아리아스,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이 선발 출전했다. 황희찬이 벤치에서 시작했다.
번리는 마르틴 두브라브카, 퀼린시 하트만, 악셀 튀앙제브, 막시메 에스테베, 카일 워커, 조쉬 컬렌, 플로렌티노, 야쿱 브룬 라센, 레슬리 우고추쿠, 제이돈 앤서니, 지안 플레밍이 선발로 나섰다.
[경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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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팽팽했다. 전반 5분 컬렌 슈팅을 존스톤이 선방했다. 전반 6분 호드리구가 연습 상황에서 슈팅을 날렸는데 두브라브카가 막았다. 전반 14분 플레밍이 골을 터트리면서 번리가 리드를 잡았다. 전반 30분 플레밍 추가골이 나오면서 2-0까지 벌어졌다.
울버햄튼이 반격했다. 전반 33분 크레이치 슈팅은 막혔다. 전반 34분 무네츠시 헤더는 두브라브카가 선방했다. 전반 36분 호드리구 슈팅은 빗나갔다. 울버햄튼은 전반 39분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스트란 라르센이 골을 기록하면서 1-2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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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이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추가시간 4분 프리킥 상황에서 무네츠시가 헤더 골을 기록하면서 2-2가 됐다. 전반은 동점으로 종료됐다.
후반에도 번리가 점유율을 잡았다. 후반 9분 앤서니가 슈팅을 날렸는데 존스톤이 잡았다. 후반 11분 플레밍 슈팅도 존스톤이 막아냈다. 후반 14분 컬렌 중거리 슈팅도 존스톤이 선방했다. 울버햄튼은 후반 19분 아리아스 슈팅이 골대에 맞아 고개를 숙였다.
울버햄튼은 후반 21분 안드레, 아리아스 대신 황희찬, 주앙 고메스를 추가했다. 번리는 조쉬 로랑을 투입했다. 후반 29분 부에노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급해진 울버햄튼은 후반 31분 잭슨 차추아를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34분 스트란 라르센 헤더가 나왔는데 두브라브카가 선방했다. 후반 35분 황희찬이 밀어준 걸 주앙이 슈팅으로 보냈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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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막판 공세가 대단했다. 후반 38분 벨레가르드 슈팅은 두브라브카가 막았다. 후반 39분 톨루 아로코다레, 다비드 몰레르 볼프를 추가하면서 공격 숫자를 늘렸다. 울버햄튼이 밀어붙이던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 5분 리얄 포스터 극장골을 기록하면서 번리가 앞서갔다. 종료 직전 부에노가 강력한 슈팅을 보냈는데 두브라브카가 막아냈다. 경기는 번리의 3-2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울버햄튼(2) : 요르겐 스트란 라르센(전반 42분), 마샬 무네츠시(전반 추가시간 4분)
번리(3) : 지안 플레밍(전반 14분, 전반 30분), 리얄 포스터(후반 추가시간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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