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1월30일
'광화문 뮤지엄 런' 행사
'런데이' 앱 이용해 달리면 추첨해 선물
'광화문 뮤지엄 런' 행사 사진.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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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뮤지엄 런'은 귀여운 동물 모양의 노선을 따라 광화문 문화기관 주변을 달리는 참여형 러닝 이벤트로, 최근 확산되고 있는 달리기 문화를 반영함과 동시에 광화문 일대의 문화기관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2노선은 각각 경복궁과 덕수궁을 중심으로 광화문 일대 8개 기관을 잇는 실제 달리기 코스로 강아지 모양과 토끼 모양이 특징이다. 3노선은 '런데이'앱을 활용해 주변을 8분 간 달리거나 걸으면 되는 온라인 참여형 노선으로 국내외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행사는 월 48만 명 이상 이용자를 보유한 러닝 플랫폼 '런데이'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화문 문화기관 통합 디지털 리플릿'을 통해 러닝 플랫폼 '런데이'에 접속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기관 내 카페 음료 쿠폰을 증정하며, 노선별로 1회씩 신청을 할 수 있다. 3개 노선을 모두 완주할 시 최대 3회의 당첨 기회가 주어지고, 특별 기념품에도 응모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완주자를 대상으로 국립현대미술관은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서울관 유료 관람권을 증정하고, 서울공예박물관은 매주 금요일 기념품(타포린백)을 안내데스크에서 제공한다.
한수 대한민국역사박물관장은 "'광화문 뮤지엄 런'은 시원한 가을날 즐겁게 달리며 광화문 일대의 다양한 문화기관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들 문화기관들과 함께 광화문 문화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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