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아트페어(DIAF) |
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대구아트스퀘어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구화랑협회와 ㈔대구미술협회가 주관한다.
국내외 화랑들이 참여해 세계 미술시장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구국제아트페어(DIAF)', 40세 미만 청년 작가들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청년미술프로젝트'로 구성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DIAF에는 6개국 108개 화랑이 3천여 점의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양국 현대미술 작품을 통한 예술적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또 전시장에서 현대무용단인 툇마루무용단의 퍼포먼스가 펼쳐져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진 색다른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미술프로젝트에는 청년 작가 14명이 참여해 '청년미술=미래미술'을 주제로 2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동시대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섬세하게 포착해 작품에 담아내 다가올 미술계의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한다.
또 몽골 울란바토르의 청년 현대미술단체인 블루선(BlueSun) 소속 22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청년미술프로젝트 포스터 |
대구아트스퀘어 개막식은 첫날 오후 3시 엑스코 동관 6홀 입구에서 화랑 및 미술 관계자, 청년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입장료는 일반 1만8천원(예매 시 1만5천원)이며, 12세 미만 어린이는 무료다.
ms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