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표는 오늘(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 피해 회복과 진상 규명이 완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고 지난 23일 정부의 합동 감사 결과도 발표됐지만, 여전히 진상 규명은 더디고 책임자 처벌과 피해 회복도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도 이태원 참사는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지키지 못한 비극이자 우리 사회에 던져진 경고라며 민주당은 그날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기억을 다짐으로 삼고 다짐을 행동으로 옮길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공권력이 권력자를 지키느라 국민을 외면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선 안 된다며 국가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기본 책무를 다하는 나라를 꼭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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