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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백' 정승환 “군대에서 축구 많이해…덕분에 '뭉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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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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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정승환이 '뭉쳐야 찬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정승환 새 정규 '사랑이라 불린'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무려 7년만 새 정규 앨범이다. 그 사이 군 복무도 마쳤다. 정승환은 “7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정승환이다. 이런 자리가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된다”고 운을 뗐다.

    이어서 “그 사이에 싱글이나 미니앨범 같은 건 쭉 해오긴 했다. 정규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이 있는 듯 하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 무게를 실감하기도 했다”며 “7년만인만큼 정승환의 가장 현재 정체성이 담긴 앨범이다. 잘 담아보고자 많은 분들이 함께 애써줬다.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공존한다”고 심정을 전했다.

    전역 후 바쁘게 지내고 있는 근황도 밝혔다. 정승환은 “2023년도 7월 군악대 복무를 시작해 올해 1월에 전역했다”며 “군대에서 즐겨하는게 축구였다. 그 덕분에 JTBC '뭉쳐야 찬다'와 연이 닿아서 합류하게 됐다. 5월에 발라드 싱글도 냈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도 출연 중이다. 틈틈이 페스티벌 공연이나 이런 걸 하면서 앨범 작업도 함께 하다가 오늘 나오게 됐다. 다가올 12월에 3년 만에 열리는 콘서트 준비도 한다. 바쁘지만 하나하나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승환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안테나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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