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라이드'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체인소맨'과 주말 예먀량 차이 거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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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강하늘이 주연한 코미디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주말 흥행을 노린다. 다만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맨:레제편'과 예매량 차이가 크지 않아 주말 내내 선두 다툼을 벌일 거로 예상된다.
'퍼스트 라이드'는 30일 3만4129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만8062명이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24년 간 함께해온 친구 태정·도진·연민·금복이 함께 해외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갑작스럽게 옥심까지 합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강하늘은 외모·성적·집안 등 완벽주의 성격만 빼면 모든 게 완벽한 엘리트 '태정'을 연기했다. 김영광은 농구선수를 꿈꾸다가 연민을 만나 새로운 목표를 찾게 된 '도진'을, 차은우는 뮤직페스티벌 DJ를 꿈꾸는 '연민'을, 강영석은 일찍 종교인의 길을 택한 '금복'을 맡았다. 한선화는 마음 먹은 건 무조건 이루고 쟁취하는 '옥심'을 책임졌다. 영화 '30일'(2023)에서 강하늘과 호흡한 적 있는 남대중 감독이 연출했다.
다만 주말 흥행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31일 오전 7시30분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퍼스트 라이드'는 예매 관객수 약 5만6800명으로 1위, '체인소맨:레제편'은 약 5만3700명으로 2위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체인소맨:레제편'(1만7964명·누적 264만명), 3위 '8번 출구'(8861명·23만명), 4위 '보스'(6216명·240만명), 5위 '어쩔수가없다'(5147명·289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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