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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나눔의 선순환'…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아름다운 물품 기부'로 미래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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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나리 기자]

    문화뉴스

    ‘나눔의 선순환’…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아름다운 물품 기부’로 미래 밝힌다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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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진행한 '아름다운 물품 기부' 활동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

    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이 기업은 올해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내세워 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기부는 15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됐으며, 총 527명의 임직원이 의류 947벌, 잡화 405개, 도서 491권 등 총 1,843점의 물품을 모았다. 이는 지난 4월 진행된 캠페인보다 195명 더 많은 인원이 참여하고, 167점이 더 늘어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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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의 선순환’…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 ‘아름다운 물품 기부’로 미래 밝힌다 /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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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같은 나눔은 회사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가 입주한 롯데월드타워 내 외부 인원까지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의 범위를 넓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자원 재순환이라는 환경적 가치를 더해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기부된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에서 '다이닝브랜즈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 바자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은 전체 임직원 이름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롯데타워 입주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도 더해져, 이웃사랑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천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맛마미아' 정신에 따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밥퍼나눔운동본부 급식 봉사, 영케어러 아동 멘토링, 여자 럭비 국가대표팀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ESG 경영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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