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이 제작한 웹드라마 |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교육청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주제로 제작한 웹드라마 '스마트폰에 잠긴 세상'이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7천 회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웹드라마는 총 3편으로 구성됐다. 1화 '그냥 게임이었어'는 온라인 도박 중독 예방, 2화 '나 좀 봐줘'는 누리소통망(SNS) 과의존 예방, 3화 '진짜 아니잖아'는 가짜 영상(딥페이크) 피해 예방을 다룬다.
학생 배우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공감과 경각심을 함께 전한다.
시청자들은 '온라인 도박의 유혹이 얼마나 위험한지 실감했다', '온라인 공간의 지나친 중독과 집착이 개인의 삶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등 댓글을 달았다.
웹드라마는 울산교육청 유튜브에 공개됐으며,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학교 현장에서 스마트폰 위험 요소를 다룬 예방 교육자료로도 활용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웹드라마와 관련해 오는 14일까지 인스타그램, 네이버 밴드, 공식 유튜브에서 참여형 온라인 홍보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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