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이슈 물가와 GDP

    10월 소비자물가 2.4%↑…지난해 7월 이후 최고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4% 오르면서 두달 연속 2%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7월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데요.

    돼지고기와 고등어 등 농축수산물 물가가 모두 올랐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김준하 기자.

    [기자]

    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달 연속 2%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 지수는 117.42로 1년 전보다 2.4% 올랐습니다.

    지난해 7월 이후 1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건데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8월 1.7%로 잠시 내렸다가 9월엔 다시 2%대로 올라섰습니다.

    이번에도 물가를 끌어올린 건 먹거리였습니다.

    지난달 농축수산물 물가는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축산물이 5.3%, 수산물이 5.9%로 오름폭이 두드러졌습니다.

    품목별로는 찹쌀이 45.5%, 쌀 21.3%, 사과 21.6%, 고등어 11%, 돼지고기 6.1% 등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농축수산물뿐만 아니라 빵과 커피 등 가공식품 가격도 오름세입니다.

    가공식품 물가는 1년 전보다 3.5% 오르면서 전체 물가를 0.3%포인트 끌어올렸습니다.

    다만 9월과 비교해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습니다.

    전체 공업제품 물가는 2.3% 올랐고 석유류도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4.8% 올랐습니다.

    또 외식 물가 상승률은 3%로 또 한번 전체 물가 상승률을 웃돌았습니다.

    체감물가에 가까운 생활물가지수는 2.5% 올라 지난 9월과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OECD 방식의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2.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소비자물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준하(jjuna@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